엘리사 토마스(사진: 코네티컷 선) |
지난 29일(현지시간) WNBA는 토마스가 시즌 개막 첫 주(5/18-27) 동부 지구 '금주의 선수'에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토마스는 이 기간 경기당 평균 32분 가량을 뛰며 16.3점(야투 성공률 62.5%), 10리바운드, 4.3어시스트를 기록, 리바운드는 동부 지구에서 1위, 득점은 6위, 야투 성공률은 3위에 올랐다.
토마스의 맹활약 속에 코네티컷은 지난 20일 박지수의 소속팀인 라스베이거스 에이시스를 101-65로 대파한 것을 시작으로 LA스팍스, 인디애나 피버에 연승을 거두며 개막 3연승을 달렸다. 이는 2012년 코네티컷의 개막 첫 주 역대 최고 성적과 같은 기록이다.
토마스가 라스베이거스전에서 기록한 17리바운드(13득점, 6어시스트)는 토마스의 '커리어 하이' 기록이다.
한편, 서부 지구에서는 첼시 그레이(LA스팍스)가 WNBA '금주의 선수'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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