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박지수 인스타그램 |
박지수는 30일(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현지에서 열린 트레이닝 캠프 첫 팀 훈련에 참가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라스베이거스의 빌 레임비어 감독은 훈련 첫날 박지수의 움직임에 대해 "예상했던 것보다 낫다"라며 "나이에 비해 좋은 기량을 갖고 있다"고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박지수 측 관계자는 "박지수가 정규리그 최종 엔트리에 못 들면 이변이라는 분위기"라고 전하기도 했다.
박지수는 이날 자신의 SNS에 슈팅 연습과 포스트 플레이 훈련에 임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올렸다.
WNBA 팀별 개막 12인 로스터는 정규리그 개막 전날인 5월 18일 정해진다. 박지수가 라스베이거스의 개막 로스터에 들게 되면 오는 8월 19일까지 진행되는 2018시즌 WNBA 정규리그에 뛰게 된다.
[저작권자ⓒ 스포츠W(Sports 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