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마리아 샤라포바(호주오픈 인스타그램) |
30일(현지시간) ‘테니스 월드’에 따르면 샤라포바는 내달 12일 ‘카타르 토털 오픈’에 출전한 후 곧이어 열리는 두바이 대회에 와일드카드를 부여 받아 참가한다.
두바이 대회는 이달 초 대회 출전 명단자를 발표했다.
샤라포바는 당시 톱 50위 밖에 랭크되며 본선으로 직행하는 데 실패했다.
샤라포바는 2006년 이 대회에 한 차례 출전한 바 있다. 샤라포바는 당시 결승전까지 올랐으나 쥐스틴 에넹(벨기에)에 패해 준우승에 머물렀다.
샤라포바는 이번 시즌 첫 대회였던 ‘선전 오픈’에 출전해 준결승에 올랐으며 이어 메이저 대회인 ‘호주 오픈’에서는 32강까지 진출했다.
한편 샤라포바는 작년 59위로 시즌을 마감한 후 현재 41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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