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캐롤린 보즈니아키(호주오픈 인스타그램) |
보즈니아키는 25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호주 오픈’(총상금 5천500만 호주달러) 준결승전에서 엘리제 메르텐스(벨기에, 37위)를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보즈니아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승 진출을 자축하며 사진 두 장을 게시했다.
사진 속 보즈니아키는 두 팔을 번쩍 들어올리며 환호하고 있다. 그는 “결승전 느낌!”이라는 코멘트를 달았다.
이에 보즈니아키의 절친한 친구이자 작년 호주 오픈 우승자인 세레나 윌리엄스(미국)가 ‘좋아요’를 누르며 응답했다.
세레나는 춤추는 여인 이모티콘을 사용해 댓글을 달며 함께 기쁨을 나눴다.
한편 보즈니아키는 이번 대회에서 생애 첫 메이저 우승에 도전한다.
그는 오는 27일 열리는 결승에서 시모나 할렙(루마니아, 1위)과 우승을 다툰다.
사진 : 캐롤린 보즈니아키(캐롤린 보즈니아키 인스타그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