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요한나 콘타 인스타그램 |
2016년 이 대회 4강 진출자인 콘타는 18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대회 2회전에서 베르나다 페라(미국, 123위)에게 세트 스코어 0-2(4-6, 5-7)로 완패를 당하며 일찌감치 대회를 마감했다.
이번 대회 예선 결승에서 패하고도 본선 진출 선수의 부상으로 생애 처음으로 그랜드슬램 본선 무대를 밟는 행운을 얻은 페라는 1회전에서 안나 블링코바(러시아, 138위)를 꺾은 데 이어 세계 톱랭커인 콘타마저 잡아내면서 행운의 행보를 이어갔다.
페라는 3회전에서 바보라 스트리코바(체코, 24위)와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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