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사 토마스(사진: WKBL) |
WKBL에 따르면 토마스는 4라운드 MVP를 뽑는 기자단 투표에서 총 69표 가운데 47표를 획득, 16표에 그친 박지수(KB 스타즈)를 여유 있게 제치고 4라운드 MVP를 차지하게 됐다.
토마스가 WKBL 라운드 MVP에 오른 것은 지난 2014-2015시즌 7라운드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토마스는 지난 4라운드 5경기에서 경기당 평균 37분 56초를 뛰며 31.8득점 14.4리바운드 4.2어시스트 3.8스틸 0.8블록을 기록, 삼성생명이 3승 2패의 성적으로 3위 경쟁에 다시 뛰어들 수 있는 원동력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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