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니키 콜린(애틀란타드림 인스타그램) |
애틀란타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코네티컷 선 어시스턴트 코치 출신의 콜린을 새 감독으로 발탁했다.
애틀란타는 2017시즌 12승 22패로 12팀 중 10위에 머무르며 최악의 한 해를 보냈다. 이에 지난 9월 감독 마이클 쿠퍼를 경질하고 대신 그 자리에 콜린을 앉혔다.
콜린은 플로리다걸프코스트, 알칸소, 루이빌 등 대학 농구 팀에서 활동하다 코네티컷 선의 어시스턴트 코치로 활약하며 팀의 성적 향상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콜린은 “애틀란타 드림의 감독이 되다니 어찌할 바를 모르겠다”며 “여성의 권리를 위해 힘쓰는 WNBA 리그와 함께할 수 있어서 무척이나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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