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케이티 스미스(뉴욕 리버티 인스타그램) |
뉴욕은 16일(현지시간) 전 감독 빌 레임비어를 대신해 스미스를 새 감독으로 선임한다고 밝혔다.
스미스는 17년 동안 프로 농구선수로 맹활약하며 WNBA에서 15시즌을 보냈다.
그는 현역시절 개인 통산 7,885득점을 올렸으며 2006년과 2008년에 소속 팀이었던 디트로이트 쇼크를 챔피언 자리에 올려놨다.
올스타에 7회 선정되는 등 인기를 구가하던 스미스는 지난 2016년 WNBA 역대 최고 선수 톱 20인에 뽑히기도 했다.
스미스는 “감독으로 뉴욕 리버티의 멋진 선수들과 계속해서 일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이번 기회는 내 커리어의 다음 도전이 될 것이다.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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