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엘레나 델레 돈(WNBA 인스타그램) |
WNBA는 2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WNBA에서 가장 인기 있는 유니폼’ 톱 10위를 발표했다.
2013년 WNBA에 데뷔한 돈은 그 해 ‘이달의 루키’만 4번(6,7,8,9월) 선정되며 ‘올해의 루키’를 수상해 루키 시즌을 화려하게 장식햤다.
돈은 2015년 경기당 평균 23.4득점, 8.4리바운드, 2.0블로킹으로 시즌 개인 최고기록을 세우며 WNBA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되기도 했다.
WNBA 올스타에 4회 선정되는 등 꾸준한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돈은 이번 조사에서도 1위에 이름 올리며 WNBA에서 가장 인기 있는 선수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그 뒤를 이어 브리애나 스튜어트(시애틀 스톰), 다이애나 타우라시(피닉스 머큐리), 마야 무어(미네소타 링스), 수 버드(시애틀 스톰)가 차례로 톱 5위에 랭크됐다.
한편 이번 명단은 2017년 WNBA 정규 시즌이 시작된 후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유니폼 순으로 선정됐다.
<WNBA에서 가장 인기 있는 유니폼 톱 10>
1위 - 엘레나 델레 돈(워싱턴 미스틱스)
2위 - 브리애나 스튜어트(시애틀 스톰)
3위 - 다이애나 타우라시(피닉스 머큐리)
4위 - 마야 무어(미네소타 링스)
5위 - 수 버드(시애틀 스톰)
6위 - 캔디스 파커(LA 스팍스)
7위 - 스카일러 디긴스-스미스(댈러스 윙스)
8위 - 브리트니 그라이너(피닉스 머큐리)
9위 - 모리아 제퍼슨(샌안토니오 스타즈)
10위 - 은카니 오그미케(LA 스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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