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신지현과 박지수(사진: WKBL) |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박신자컵 서머리그는 WKBL 신입선수 선발회 1순위 출신의 신지현(부천 KEB하나은행), 박다정(용인 삼성생명), 안혜지(구리 KDB생명), 윤예빈(용인 삼성생명) 등 한국여자농구의 미래를 이끌 유망주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다.
이밖에도 지난 7월 FIBA 아시아컵에 출전한 박지수, 심성영(이상 청주 KB스타즈), 박하나(용인 삼성생명), 김소담(구리 KDB생명) 등 국가대표 선수들도 참가한다.
‘2017 우리은행 박신자컵 서머리그’는 21일 오후 2시 용인 삼성생명과 인천 신한은행의 경기를 시작으로 26일까지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되며, WKBL 6개 구단이 팀당 5경기씩 총 15경기를 펼쳐 최다승 팀이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한편, 21일 삼성생명과 신한은행의 개막전과 오후 4시에 열리는 구리 KDB생명과 청주 KB스타즈의 경기는 WKBL 주관 방송사인 KBS N SPORTS를 통해 생중계 된다. 아울러 포털사이트 네이버 스포츠에서는 박신자컵 전 경기가 생중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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