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WNBA 인스타그램 |
지난 12일(현지시간) 워싱턴 캐피털 원 아레나에서 진행된 워싱턴 미스틱스와 인디애나 피버의 경기 중 이색적인 장면이 펼쳐졌다.
바로 선수들이 댄스 파티를 벌인 것.
이날 선수들은 아레나 천장에서 물이 새는 바람에 경기가 중단된 동안 벤치에 앉아 경기가 재개되기를 기다리는 대신 신나는 댄스 타임을 가졌다.
벤치 앞에서 현란한 춤 실력을 선보이던 아이보리 라타는 급기야 코트 중앙으로 나와 아껴왔던 끼를 모두 발산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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