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NBA는 2일(한국시간) 자체 홍보채널을 통해 7월 중 가장 멋진 플레이가 펼쳐진 장면을 담은 영상을 게재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서 가장 멋진 플레이플 펼친 것으로 선정된 주인공은 샌 안토니오 스타즈의 단신(168cm) 가드 모리아 제퍼슨.
제퍼슨은 지난 달 20일 인디애나 피버와의 경기 중 속공상황에서 골밑에서 상대의 블록슛을 완벽하게 피하는 페이크 동작으로 탄성을 자아냈다.
이 밖에도 이번 영상에는 여자농구에서 보기 어려운 덩크슛 장면도 포함되어 있다. 덩크슛의 주인공은 한국여자프로농구(WKBL)에서 활약했던 존쿠엘 존스(코네티컷 선, 2위)과 브리트니 그라이너(피닉스 머큐리, 5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