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이벤트는 3대3 농구가 2018년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및 2020년 도쿄 올림픽 정식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이후 프로농구 최초로 개최하는 이벤트로서 국가대표를 포함하여 한국 여자프로농구 현역 선수들이 참가해 3대3 농구의 색다른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또 3대3 농구 경기뿐만 아니라 3점슛 컨테스트, 댄스 퍼포먼스, 디제잉 및 힙합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한여름 밤 한강 공원에 모인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WKBL 관계자는 "행사 당일 비 예보가 있고 최근 호우로 인한 강 수위 등을 고려해 불가피하게 13일로 연기를 결정하게 되었다. 행사 시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내린 결정이니 많은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연기 사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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