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WNBA 인스타그램 |
22일(현지시간) 시애틀 키아레나에서 열리는 2017년 WNBA 올스타전 3점슛 대회에 수 버드(시애틀), 마야 무어(미네소타), 자스민 토마스(코네티컷), 앨리 퀴글리(시카고), 슈가 로저스(뉴욕 리버티)가 참가해 3점슛왕을 가른다.
3점슛 성공률은 토마스가 45.3%로 가장 높으며 리그 3위를 달리고 있다. 그 뒤를 44.4%의 퀴글리(4위), 42.9%의 버드(7위), 40.7%의 무어(9위), 35.7%의 로저스(18위)가 따른다.
우승자는 부상으로 받게 되는 1만달러(약 1천125만원)를 자신이 원하는 단체에 기부할 수 있다.
로저스는 “이기면 이기는 거다. 진다고 하더라도 나는 여전히 좋은 슈터”라며 “우리는 코트 위에서 재미있는 시간을 보낼 것”이라고 출전 소감을 전했다.
버드 역시 “3점슛 대회에 참가하게 되어 신난다”며 “선수들과 팬들은 즐거운 시간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3점슛 대회는 올스타전 하프 타임 중에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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