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샤 굿렛(사진: WKBL) |
[스포츠W=임재훈 기자] 다가오는 새 시즌 여자프로농구 외국인선수 선발회(이하 드래프트) 사전 신청자 가운데 총 39명이 제외됐다.
지난 6일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이 공개한 2017-2018시즌 WKBL 외국인선수 드래프트 신청 접수 현황에 따르면 사전 신청자 가운데 제외된 39명의 선수 중에는 WKBL 경력이 있는데리카 햄비, 샤샤 굿렛, 켈리 케인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들은 타 리그 계약이나 개인 사유로 빠졌으다.
2017 WNBA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지명된 켈시 플럼과 5순위로 지명된 니아 코피 등 WNBA 경력 선수들 중 일부도 같은 이유로 명단에서 제외됐다
한편 '2017~2018 WKBL 외국인선수 선발회'는 오는 10일 오전 11시 신한은행 본점 대강당에서 열리며, WKBL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f.WKBL/)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 된다. [저작권자ⓒ 스포츠W(Sports 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