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임재훈 기자] 지난 2014-2015시즌 한국 여자프로농구(WKBL) 무대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던 외국인 선수 오디세이 심스가 미국 여자프로농구(WNBA) 개막전에서 맹활약을 펼쳤다.
심스는 지난 13일(현지시간) 소속팀인 LA스팍스와 시애틀 스톰의 경기에서20득점 4 리바운드 6 어시스트 2 스틸의 눈부신 활약을 펼쳐 팀의 78-68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지난 비시즌에는 LA 스팍스의 트레이닝 캠프에 합류한 고아라와 함께 훈련하며 생활하기도 했다. [저작권자ⓒ 스포츠W(Sports 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