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현지시간) 인디애나 피버스와 시애틀 스톰과의 경기에서 시애틀의 간판 스타인 브리애나 스튜어트는 팀이 81-77로 앞선 마지막 4쿼터 경기 종료 26초 가량을 남겨둔 시점에서 인디애나의 브리안 재뉴어리가 시도한 드라이브인 레이업 슛을 완벽하게 블록했다. 스튜어트가 블록해서 쳐낸 공은 다시 시애틀의 소유가 됐다.
스튜어트의 블록슛은 결국 승부에 쐐기를 박는 블록슛이 됐고, 시애틀은 87-82, 5점차 승리를 거두고 개막전 패배 뒤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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