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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W=임재훈 기자] 현재 용인 삼성생명의 고아라가 참가하고 있는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챔피언 LA스팍스의 트레이닝 캠프 첫 날 표정을 스케치한 영상이다.
1분 분량의 짧은 영상에는 고아라가 외국 선수들 틈에서 슈팅 등 LA스팍스의 훈련 프로그램에 따른 연습에 참가하고 있는 모습이 보이고, 지난 2014-2015시즌 WKBL 무대에서 뛰었던 미국 국가대표 출신의 오디세이 심스(전 부천 하나외환)의 모습도 보인다.
고아라는 LA 스팍스 트레이닝 캠프 참가를 위해 지난 20일 출국했다. 캠프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준다면 정식 계약을 하게 된다. 만약고아라가 WNBA 선수가 되면 지난 2003년 WNBA에서 한 시즌을 뛰었던 정선민(은퇴)에 이어 미국 무대에 진출한 두 번째 한국 선수가 된다. [저작권자ⓒ 스포츠W(Sports 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