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쿠엘 존스 (사진 : WKBL) |
[스포츠W=장미선 기자] 존쿠엘 존스가 여자프로농구 7라운드 MVP에 선정됐다.
삼성생명 2016~2017 여자프로농구 7라운드 MVP에 아산 우리은행 위비 존쿠엘 존스가 뽑혔다. 이번 투표에서 존스는 총 72표 중 과반수가 넘는 43표를 획득했으며, 김단비(신한은행)가 21표, 엘리사 토마스 (삼성생명)가 8표를 얻어 그 뒤를 따랐다.
그는 다섯 경기에 출전, 평균 24분 42초를 뛰는 동안 17.2득점, 18.6 리바운드, 3점슛 성공률 60%를 기록했다.
존스는 시즌 첫 1라운드에서 MVP에 선정된 이후 7라운드에서도 MVP에 선정되어 이번 정규리그의 처음과 끝을 모두 MVP로 장식하게 됐다.
한편 구리 KDB생명 위너스 진안이 32표 중 12표를 얻으며 생애 첫 MIP에 선정되는 영광을 누렸다. [저작권자ⓒ 스포츠W(Sports 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