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박혜진(사진: WKBL) |
[스포츠W=임재훈 기자] 아산 우리은행의 박혜진이 '삼성생명 2016-2017'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5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개인 통산 4번째 라운드 MVP 수상이다.
2일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에 따르면 박혜진은 기자단 투표 결과 72표 중 41표를 얻어 22표를 얻는 데 그친 인천 신한은행의 김단비를 제쳤다.
박혜진은 지난 정규리그 5라운드 5경기에서 평균 37분19초를 뛰며 15.9득점 5.2리바운드 7.6어시스트를 기록, 우리은행((24승 1패) 의 역대 최소경기(25경기) 정규리그 우승과 5시즌 연속 정규리그 우승 확정을 이끌었다. [저작권자ⓒ 스포츠W(Sports 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