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은 24일 오전 페스북 페이지를 통해 ‘2016-2017 여자프로농구 1월 4주 베스트 플레이어에 선정된 선수들의 활약상을 담은 하이라이트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가장 먼저 등장한 3위 고아라는 지난달 25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구리 KDB생명고의 '삼성생명 2016-2017 여자프로농구' 5라운드 홈경기에서 이번 시즌 한 경기 최다 득점인 16득점에 9리바운드 8어시스트를 기록, 팀의 대승에 기여했다.
2위 심성영은 지난달26일 청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EB하나은행과의 5라운드 홈경기에서 데뷔 후 한 경기 최다 득점인 24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71-61 승리를 이끌었다.
그리고 영상 마지막에 소개된 1위 김연주는 지난달30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KB스타즈와의 5라운드 홈경기에서 4쿼터에만 3점슛 4개를 꽂아 넣는 '폭풍 3점포 퍼레이드'를 펼친 것을 포함해 16득점(8리바운드)을 올리면서 팀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김연주(사진: 인천 신한은행) |
[저작권자ⓒ 스포츠W(Sports 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