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16-2017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에서 핑크팀의 존쿠엘존스(아산 우리은행)가 덩크를 시도, 비록 실패하고 말았지만 관중들의 탄성을 자아냈고, 이에 질세라 블루팀의 박지수(청주 KB스타즈)도 레이업 슛을 하고 내려오면서 림을 손으로 터치, 관중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WKBL 무대에서도 덩크슛을 볼 수 있는 날이 머지 않았다는 기대를 갖게 한 장면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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