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현지(사진: WKBL) |
[sgmb id="1"]
[스포츠W=임재훈 기자] 구리 KDB생명의 슈터 노현지가 '삼성생명 2016-2017 여자프로농구' 4라운드 기량발전상(MIP) 수상자로 선정됐다.
11일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에 따르면 노현지는 4라운드 MIP를 뽑는 WKBL 심판부, 경기 운영 요원, TC, 감독관 투표에서 총 32표 중 23표를 얻어 여유있게 MIP 수상자로 선정됐다.
노현지는 지난 4라운드에서5경기에 모두 출전, 경기당 평균 31분 37초를 뛰면서 평균 10.8득점 3.6리바운드 1.6어시스트 0.6스틸을 기록했다. 자신의 장기인 3점슛은 28개 가운데 14개를 성공시켜 무려 50%의 성공률을 과시했다.
노현지는 특히 지난 4일 구리체육관에서 열린 인천 신한은행전에서 노현지의 한 경기 최다인 3점슛 5개를 포함해 17득점 8리바운드를 기록,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저작권자ⓒ 스포츠W(Sports 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