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진(사진: WKB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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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W=임재훈 기자] 아산 우리은행의 에이스 박혜진이 '삼성생명 2016-2017 여자프로농구' 4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개인 통산 세 번째 라운드 MVP 선정이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박혜진의 4라운드 MVP 소식을 전했다.
박혜진은 4라운드 MVP 선정을 위한 기자단 투표에서 총 66표 중 55표를 얻어 용인 삼성생명의 나타샤 하워드(11표)를 여유있게 제쳤다.
박혜진은 4라운드 5경기에서 팀의 리딩 가드와 슈팅 가드를 오가며 경기당 평균 38분40초를 소화하면서 평균 15.6득점 6.6리바운드 5.4어시스트 1.4스틸을 기록, 우리은행이 4라운드를 전승으로 마치는데 크게 기여했다. [저작권자ⓒ 스포츠W(Sports 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