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스타즈 김가은(사진:WKBL) |
청주 KB스타즈의 '비밀병기' 김가은이 생애 첫 라운드 기량발전상(MIP)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22일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에 따르면 김가은은 ‘삼성생명 2016-2017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1라운드 MIP 를 뽑는WKBL 심판부, 경기 운영 요원, TC, 감독관 투표에서 총 32표 가운데 18표를 얻어 부천 KEB하나은행의 백지은, 인천 신한은행의 김형경, 아산 우리은행의 홍보람 등을 여유있게 제치고 3라운드 MIP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가은은 3라운드 5경기에 모두 출전해 경기당 평균 34분8초를 뛰면서 8.6득점 2.4리바운드 1어시스트 1.2 스틸을 기록했다. [저작권자ⓒ 스포츠W(Sports 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