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팅하는 인천시청 신은주(사진: KOHA) |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인천광역시청이 광주도시공사를 꺾고 핸드볼 H리그 여자부 6위로 뛰어올랐다.
친천시청은 25일 인천남동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여자부 경기에서 혼자 6골을 넣은 신은주와 12개의 세이브를 기록한 골키퍼 이가은(방어율 42.9%)의 활약을 앞세워 광주도시공사에 20-17, 3골 차 승리를 거뒀다.
전날까지 광주도시공사에 이어 7위에 올라 있던 인천시청은 이날 승리로 승점 3점을 추가, 시즌 4승 1무 8패 승점 9로 광주도시공사와 동률을 이뤘으나 골득실에서 앞서 6위로 올라섰다.
이날 광주도시공사를 상대로 선방쇼'를 펼친 인천시청의 골키퍼 이가은은 경기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 인천시청 골키퍼 이가은(사진: KOH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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