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서앤그레이스, 아티스트 컬렉티브 ‘계절의 시’와 컬래버레이션 필름-화보 공개

▲ 사진: 아서앤그레이스

'아서앤그레이스'가 전통의 시각적인 상과 소리의 음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해석하여 작품을 선보이는 아티스트 컬렉티브 ‘계절의 시’와의 컬래버레이션으로 한국적 무브먼트를 담은 패션 필름과 화보를 공개했다.

소재의 선택과 작업의 방식은 완벽을 기하지만 시간의 흐름 안에서 자연스러움을 우선으로 여기는 정신이 계절의 시와 아서앤그레이스를 하나로 이어 시작된 이번 작업은 동양적 물성을 통해 고전과 현대의 시간을 잇는 기록자인 사진작가 이승주와 전통을 기반으로 하여 현대적 감성을 노래하는 가야금 아티스트 주보라, 다양한 매체의 혼합을 통해 편견을 깨는 경험을 전하고자하는 뮤추얼이 함께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아서앤그레이스의 영감의 원천을 창덕궁을 배경으로 과거와 현재를 교차시켜 그려냈다.

화보에 등장한 가방은 작품 속 여배우를 위해 만들어져 특별한 의미를 담고 있는 칸느와 아서앤그레이스의 아이코닉 한 그레이스 백으로 최상의 소재를 사용하여 한국적인 라인을 우아하게 담고있으며 600년의 시간을 간직한 고재와 석재, 기와와 조화를 이룬다.

짧은 유행 대신 긴 호흡으로 브랜드를 가꾸어 나가는 아서앤그레이스의 철학이 잘 드러나는 시대를 아우르는 클래식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아서앤그레이스는 현시대의 전통도 과거 창조의 결과라는 이념으로 100년 뒤 전통을 만들기 위해 30년 이상 경력의 장인들과 함께 최상의 소재들로 제품을 만드는 국내 유일 아뜰리에 중심의 가죽 브랜드이다.

홀로 빛나는 제품이 아닌 사람을 돋보이게 하는 품격있는 제품을 만들고자 장식을 배제하고 절개를 최소화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제품을 뛰어넘는 고객 경험을 위하여 최고급 가죽 제품 비스포크 Bespoke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