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세영(사진: AFP=연합뉴스) |
안세영은 올해 들어 천위페이를 상대로 3연승을 거두며 '천적 관계'를 청산하는 듯했으나 지난달 수디르만컵에 이어 2연패를 당하면서 여전히 껄끄러운 관계를 유지하게 됐다.
'천적' 천위페이와의 전적은 4승 10패가 됐다.
지난 4일 태국오픈과 11일 싱가포르오픈에서 각각 세계 5위 허빙자오, 1위 야마구치 아카네(일본)를 꺾고 국제대회 2연승을 달리고 있던 안세영은 천위페이에 막혀 이번 대회를 3위로 마감하면서 국제대회 3연승에 이르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