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와 사랑이 주는 시련 앞에 무너지지 않는 강인한 '선자'
-전유나, 김민하, 윤여정의 열연이 선사하는 강렬한 울림
[스포츠W 노이슬 기자] 2022년 최고의 작품 Apple Original Series ‘파친코’ - Pachinko에서 한 명의 '선자'를 연기한 세 명의 배우 전유나, 김민하, 윤여정의 열연을 향해 시청자들의 찬사가 쏟아지고 있어 화제다.
거대한 스케일의 서사를 따뜻하게 담아낸 '파친코'는 금지된 사랑에서 시작되는 이야기로 한국과 일본, 그리고 미국을 오가며 전쟁과 평화, 사랑과 이별, 승리와 심판에 대한 잊을 수 없는 연대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에피소드 3까지 공개된 '파친코'를 향해 열띤 반응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시대와 사랑이 주는 시련 앞에 무너지지 않는 강인한 '선자'를 연기한 세 명의 배우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 '파친코' 윤여정→김민하→전유나까지, 강렬한 울림 전한 '선자'/애플TV플러스 |
한편, '선자'가 지나온 길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윤여정의 열연 또한 진한 울림을 선사했다. 윤여정은 현실적이고 담백한 연기로 타국에서 이방인으로서 '선자'가 겪었을 모진 시련과 이를 묵묵하게 견뎌냈을 회한의 세월을 담담하게 담아내 큰 울림을 자아냈다.
이에 시청자들은 "'선자'를 사랑하지 않는 법을 모르겠다. 세상 모든 '선자'에 대한, '선자'에 의한, '선자'를 위한 이야기. 전유나, 김민하, 윤여정이 연기하는 '선자'의 모든 얼굴이 애틋하다"(인스타그램_chl****), "오랜만에 무척 진한 인생 드라마를 만난 느낌. 가장 강력한 힘은 배우들 한 명 한 명이 보여주는 깊고 진한 연기! 김민하와 전유나 모두 마음을 울린다"(인스타그램_julialov****), "에피소드 1만 보고도 '선자'를 사랑하고 응원하게 된다"(트위터_co1dh****), "김민하 배우의 '선자'가 계속 생각난다. 매주 금요일을 기다리게 생겼다"(트위터_marvelou****), "'선자' 캐스팅 대박. 모든 세대 배우들이 다 잘한다"(트위터_vita_****) 등 '선자'를 연기한 세 배우에게 뜨거운 찬사를 보내고 있다. 이처럼 배우들의 열연이 완성도를 더하는 '파친코'는 매회 잊을 수 없는 여운을 남기며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동명의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도서를 원작으로 하며 한국 이민자 가족의 희망과 꿈에 대한 이야기를 섬세하고 따뜻하게 담아낸 '파친코'는 총 8개의 에피소드로 이루어져 있으며, 지난 3월 25일(금) Apple TV+를 통해 3개 에피소드 공개를 시작으로 4월 29일(금)까지 매주 금요일 한 편의 에피소드를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파친코'의 첫 번째 에피소드는 4월 1일(금) 오후 3시 59분까지 Apple 대한민국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