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이스캐디 뮤즈 |
[스포츠W 임재훈 기자] 레이저 골프거리측정기 브랜드 '나이스캐디'가 한국과 일본의 최대 펀딩 플랫폼인 와디즈(Wadiz)와 마크아케(Makuake)를 통해 신제품 '나이스캐디 뮤즈(MUSE)'를 런칭했다고 15일 밝혔다.
나이스캐디 뮤즈는 삼각 측정 기술인 트라이앵글모드와 측정기 외부에 거리가 표시되는 와이드 컬러스크린 등의 최신 기능을 탑재했다.
가로 9.1cm, 세로 4.5cm로 일반 신용카드보다 작고, 폭은 3.6cm에 불과한 초소형이다. 무게는 ABS와 알루미늄 소재 및 부품 모듈화를 통해 외부 스크린을 장착하고도 124g으로 낮춰 초경량을 구현했다.
나이스캐디 뮤즈는 트라이앵글모드를 통해 삼각 측정 기능을 제공한다. 뮤즈의 트라이앵글모드는 볼과 핀을 측정하는 것은 물론, 동반자나 벙커, 페널티구역 등 다양한 목표 지점을 측정할 수 있게 했다.
나이스캐디 뮤즈의 스크린은 거리측정기가 초소형임에도 불구하고 1.9인치에 근접하는 와이드 사이즈로, 표시되는 숫자도 크게 만들어 작은 글씨로 제공되던 기존의 스크린의 단점을 보완했다.
또한, 화이트&블랙의 단순한 컬러와 스퀘어 바디의 미니멀리즘으로 기존의 거리측정기와는 다른 새로운 스타일을 선보이며, ‘초소형, 초경량, 초예쁨’이라는 디자인 컨셉을 제시했다.
나이스캐디의 장은석 이사는 “실제 골프를 즐기면서 느꼈던 점을 반영한 것이 불필요한 거품을 빼고 본질에 집중하며 가격을 줄일 수 있었던 전략의 핵심"이라며 "작은 사이즈에 세련된 디자인으로 여성 골퍼 분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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