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라 뷰티 컬렉션 [자라 제공] |
스페인 패스트 패션 브랜드 '자라'가 패션에 이어 화장품으로 영역을 넓힌다.
자라는 오는 12일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에 뷰티 컬렉션을 동시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영국 출신의 유명 메이크업 아티스트 다이엔 켄달이 이번 뷰티 컬렉션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맡았다.
립, 아이, 페이스, 네일 컬러, 메이크업 도구 등 5개 제품군에서 130개 이상 색상으로 구성됐으며 모든 제품은 리필 사용이 가능하다.
켄달은 "모든 사람이 사용하고 싶어할 다양성을 강조한 무언가를 만들고 싶었다"면서 "리필이 가능해 재사용할 수 있으며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뷰티 컬렉션을 만들고자 했다"고 말했다.
국내에서는 자라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자라 강남역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자라 공식 앱에서는 제품을 가상 체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