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자라코리아] |
자라(ZARA)가 25일 조 말론 CBE 여사와 협업해 서울을 포함한 8개 도시에서 영감을 받아 완성한 자라 바이브런트 시티(ZARA Vibrant City) 컬렉션을 국내에 출시한다.
자라 바이브런트 시티 컬렉션은 조 말론 CBE 여사와 협업해 지난해 품절 대란을 만든 후 지금까지 꾸준히 사랑받는 자라 이모션스(ZARA Emotions Collection by Jo Loves)의 새로운 라인이다.
8개 향의 오 드 퍼퓸과 4개 향의 핸드 앤드 바디 크림, 핸드 앤드 바디 워시 그리고 여행을 위한 트래블 세트로 구성된다.
‘자라 바이브런트 시티’ 컬렉션은 자유로운 여행이 어려웠던 코로나19 상황에서 조 말론 CBE 여사의 세계 각지로 여행에 대한 그리움을 담아 기획됐다.
서울을 포함한 뉴욕, 베니스, 두바이, 런던, 마드리드, 도쿄, 상하이 총 8개 도시를 표현하는 향을 완성했으며, 각 도시 고유의 매력과 독특한 이야기를 담아 이름 붙여진 8개의 향은 향기만으로도 여행을 떠나는 느낌을 선사한다.
그 중 ‘볼들리 서울(Boldly Seoul)’은 유일무이한 아름다움을 발견할 수 있는 대담함이 느껴지는 도시라는 뜻을 담아 조 말론 CBE 여사가 붙인 이름이다.
이번 컬렉션의 또 다른 특징은 향을 한눈에 구별할 수 있는 패키지로, 패키지 안에는 각 도시를 상징하는 일러스트레이션이 담긴 카드가 들어있어 보다 감각적으로 향을 느낄 수 있게 한다.
자라 담당자는 “향을 통한 스토리텔링이 뛰어난 조 말론 CBE 여사와 다시 한번 협업해 각 도시의 매력을 담은 향수 컬렉션을 선보이게 됐다. 특히 서울을 표현하는 향수가 출시된 점이 큰 의미를 가진다”며 “모든 고객이 컬렉션을 통해 향으로 떠나는 여행을 즐기며 삶의 활기를 다시 발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라(ZARA)와 조 말론 CBE 여사가 협업해 만든 바이브런트 시티 컬렉션은 25일부터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자라 강남역점에서 먼저 만나 볼 수 있으며, 12월 초부터 전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