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임가을 기자] ‘팬텀싱어4’ 우승팀 리베란테가 음원, 음반 주간 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리베란테는 지난 18일 한터차트가 발표한 12월 3주차 한터 주간에서 음반차트 1위를 달성했다.
▲ 사진=쇼플레이, 스튜디오잼 |
지난 11~17일 집계된 주간 음반차트에 따르면, 리베란테의 첫 번째 미니앨범 ‘La Libertà'는 음반 지수 1만5793.50점 (판매량 1만529장)을 기록했다. 이로써 리베란테는 8월 발매한 데뷔 싱글 'Shine'에 이어 다시 한번 1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게 됐다.
또, 리베란테는 지난 12일 미니앨범 ’La Libertà‘ 발매 이후 각종 음원 차트 상위권에 랭크돼 국내 음원 차트에서도 강세를 보였다. 그중 벅스 클래식 주간차트에서는 타이틀곡 ’너라는 이야기‘가 1위, 6위에 싱글 ’Shine(샤인)‘이 나란히 올랐다.
리베란테의 1st EP 'La Libertà'는 이탈리아어로 '자유'를 뜻하고, '자유롭게 서로를 빛나게 한다'라는 리베란테 이름의 첫 시작을 의미하기도 한다. 유연한 장르적 시도를 통해 자유와 열정을 노래하는 리베란테의 포문을 여는 앨범이다.
타이틀곡 ‘너라는 이야기'는 데뷔 싱글 ‘SHINE’에서 함께했던 작곡팀 1601과 작사가 김이나가 리베란테를 위해 작업했다. 로맨틱하면서도 직설적인 고백을 담은 가사와 강렬한 보컬로 청량함을 표현했다.
한편, 리베란테는 내년 1월 20~21일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첫 번째 단독 콘서트 'La Libertà'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