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임가을 기자] 크로스오버 아티스트 크리스 영이 발라드 가수로 새로운 발걸음을 뗀다.
8일 소속사 쇼플레이액터스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크리스 영의 첫 발라드 신곡 ‘피어나’의 프로모션 스케줄을 공개했다.
공개된 프로모션 스케줄에 따르면, 크리스 영의 신곡은 오는 14일 오후 12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 사진=쇼플레이액터스 |
발매에 앞서 포스트잇 인터뷰, 앨범 인터뷰, 프로듀싱팀 Vlinds(블라인즈)와의 심층 인터뷰, 준비 과정을 담은 비하인드 사진 등 다양한 콘텐츠가 차례로 공개될 예정이다.
크리스 영의 신곡 ‘피어나’는 사랑하는 사람을 떠올리게 하는 가사와 부드러운 멜로디를 지닌 발라드 곡으로, 쓸쓸한 마음을 감싸주는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담았다. 리얼 오케스트라의 연주가 함께하며, 크리스 영이 직접 피아노를 연주했다.
크리스 영은 앞서 쇼플레이 공식 유튜브와 쇼플레이액터스 SNS를 통해 직접 편곡하고 피아노로 연주한 다양한 커버 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또, 쇼플레이액터스는 발라드 가수로서의 새로운 시작을 선보이는 크리스 영만의 아이덴티티를 담은 로고를 프로모션 스케줄과 함께 공개했다.
육각형 모양의 C와 소리굽쇠 모양의 Y로 전구와 전기의 신호를 연상토록 조합해, 크리스 영(Chris Young)이 앞으로 새로운 아이디어와 다양한 음악적 활동을 통해 듣는 이들에게 놀라운 음악을 선물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한편, 크리스 영은 JTBC ‘팬텀싱어4’에 출연해 최근까지 피아니스트와 뮤지컬 배우로도 활동해 다양한 모습을 선보여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