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크 다큐 소재...임채영,맑은 영안을 가진 다큐멘터리 감독 유경 역
-안정적이고 리얼한 연기로 몰입도 UP...시청자들에 호평 이어져 [스포츠W 노이슬 기자] 배우 임채영의 주연작 '갑둔리 흉가'가 국내 OTT 웨이브를 통해 12월 9일 개봉했다.
'갑둔리 흉가'(감독 홍재균)는 대한민국 3대 흉가 중 가장 으뜸이라고 불리는 '갑둔리 흉가'에 관한 각종 전설을 응용해 만든 오컬트 호러 파운드 푸티지 영화다.
▲임채영 주연 오컬트 '갑둔리 흉가', 웨이브서 개봉...몰입도 높인 연기력에 호평 |
임채영은 촬영 팀을 이끌고 갑둔리 흉가로 들어가는 다큐멘터리 감독 역 유경으로 분해 극을 이끈다.
극 중 유경은 신들이 좋아할 맑은 영안을 가지고 있으며 오래전 죽은 어머니에 대한 아픔을 가지고 있는 인물로서, 어머니의 죽음이 정신병이었는지 빙의였는지 풀기 위해 오컬트나 초자연적인 현상에 증거 찾기에 더욱 집착한다.
임채영은 앞서 2018년 '아메리카 타운', 2021년 '쇼미더고스트'를 통해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였다. '갑둔리 흉가'에서는 페이크 다큐 소재답게 몰입도를 높이는 리얼한 연기력으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임채영 주연 오컬트 '갑둔리 흉가', 웨이브서 개봉...몰입도 높인 연기력에 호평 |
한편 임채영은 2016년 데뷔 이후 약 50여편의 영화, 드라마, 연극공연작품과 광고를 넘나들며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내년 2월 공연 예정인 연극 '올모스트메인'에 1인 다역으로 캐스팅 돼 한층 더 폭넓은 연기력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