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삼성생명 배혜윤(사진: WKBL) |
25일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에 따르면 배혜윤은 6라운드 MVP를 뽑는 기자단 투표에서 총 68표 중 52표를 얻어 박지수(8표), 염윤아(5표), 카일라 쏜튼(3표, 이상 KB스타즈)를 여유 있게 제치고 MVP에 선정됐다.
배혜윤은 지난 6라운드 5경기에서 연장전 포함 경기당 평균 41분을 소화하면서 22점 3.8리바운드 3.8어시스트를 기록, 삼성생명이 2시즌 만에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 짓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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