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성호 신한은행 땡겨요사업단 본부장(왼쪽)과 정수남 경인석유 사장이 21일 경북 경주시 외동휴게소에서 열린 QR주문 결제 서비스 도입 협약식에서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제공) |
[스포츠W 김성인 기자] 신한은행은 배달 애플리케이션(앱) '땡겨요' 외동휴게소(포항방면) 'QR주문 결제 서비스' 운영을 위해 경인석유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QR주문 결제 서비스는 앱 설치와 회원가입 없이 테이블에 비치된 QR코드를 휴대전화 카메라로 스캔해 간편하게 음식을 주문할 수 있는 서비스다.
신한은행은 경인석유가 운영하는 외동휴게소(포항방면)에 QR주문 결제 서비스 환경을 구축하고 휴게소 방문자가 음식을 주문하고자 할 때 간편하게 음식을 주문할 수 있게 했다.
또한 땡겨요 앱을 통해 방문 시간 예약과 음식 주문을 미리 할 수 있는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휴게소 음식 주문 이용자는 땡겨요 앱 △첫 주문과 재주문 쿠폰 각 5000원 △꽝 없는 출석 이벤트 등 다양한 할인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신한은행 땡겨요는 이번 서비스 도입을 시작으로 올해 상반기 중 전국 46개 휴게소에 QR주문 결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고속도로 휴게소를 이용하는 더 많은 이용자에게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은행이 제공하는 편리한 비대면 결제 서비스를 더 많은 고객이 누릴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십을 통해 고객 편의를 높이고 고객과 사업자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비대면 주문 환경을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