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메달을 따낸 이여진 |
이여진은 대회 기간중 일명 '커트발차기'를 받아차기로 끊어내고 공격으로 역습을 해 득점을 올리며 상대를 코너로 밀어내는 공격력과 주로 상단 쪽의 득점을 낼 수 있는 내려차기 득점, 앞발 득점, 붙어있는 상태에서 뒤로 나가는 타이밍을 노리는 득점으로 연승을 이어갔다.
이여진은 16강에서 태세은(대전서원초)을 35-0, 8강전에서 박하민(대구지묘초)을 30-4, 준결승에서 차정은(대구북부초)을 32-9, 결승에서 이주경(부산모전초)을 33-11 등 전 경기 점수차승(RSC)을 거두고 금메달을 차지, 여자부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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