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엘리나 스비톨리나 인스타그램 |
WTA는 22일 “엘리나 스비톨리나, 나오미 오사카(일본, 5위), 슬론 스티븐스(미국, 6위)를 포함한 ‘톱 10’ 중 7명의 선수가 ‘브리즈번 인터내셔널’에 출전한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시즌을 파이널스 우승으로 마무리한 스비톨리나는 디펜딩 챔피언으로 출전하는 ‘브리즈번 인터내셔널’ 2연패에 도전하며 새 시즌 출격을 알린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 대회 4강에 올랐던 카롤리나 플리스코바(체코, 8위)와 페트라 크비토바(체코, 7위), 키키 베르텐스(네덜란드, 9위), 다리아 카사트키나(러시아, 10위)가 이 대회에서 2019시즌을 시작한다.
‘브리즈번 인터내셔널’은 시즌 첫 그랜드슬램인 ‘호주 오픈’의 전초전으로 매년 상위권 선수들이 ‘호주 오픈’ 준비 차원에서 이 대회에 출전했다. 2019시즌 대회는 오는 12월 31일(현지시간)부터 1월 6일까지 일주일 동안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