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맨' 콜린 퍼스와 '1917''이미테이션 게임' 제작진의 만남
-인류를 구할 단 한 번의 기회! 히틀러를 속여라!
[스포츠W 노이슬 기자] 제2차 세계대전, 단 한 번의 작전으로 인류 역사를 바꾼 위대한 실화 '민스미트 작전'이 4월 개봉 확정과 함께 긴박감이 가득 느껴지는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히틀러를 속여라"...'민스미트 작전', 콜린 퍼스X'1917' 제작진과 호흡 |
'킹스맨' 콜린 퍼스의 오랜만의 스크린 컴백으로 화제를 모으는 영화 '민스미트 작전'이 4월 개봉을 확정 지으며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몰입감의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민스미트 작전'은 역사상 최대의 인명 피해를 낳은 제2차 세계대전의 판도를 뒤집은 세기의 작전을 담아낸 첩보 전쟁 블록버스터.
'민스미트 작전'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실제 연합군의 전세를 완벽하게 역전시킨 위대한 작전의 영화화라는 사실만으로도 제작 단계에서부터 큰 관심을 모았다. 여기에, 놀라운 전쟁 실화를 실감나게 그려내며 전세계 평단과 관객들의 호평 세례를 받은 '1917', '이미테이션 게임' 제작진까지 합세해 더욱 실감나는 스토리와 감동을 스크린에 펼칠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영화는 '셰익스피어 인 러브'를 통해 아카데미 7개 부문 수상의 영광을 안은 믿고 보는 감독 존 매든이 메가폰을 잡아 마치 전쟁 당시로 돌아간 듯한 뜨거운 감동을 그대로 전할 전망이며, '킹스 스피치', '킹스맨' 등 매 작품마다 열연을 선보이는 콜린 퍼스가 작전을 이끌어가는 ‘이웬 몬태규’ 역을 맡아 다시 한 번 국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히틀러를 속여라"...'민스미트 작전', 콜린 퍼스X'1917' 제작진과 호흡 |
이번에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5주 후 영국군 10만이 시칠리아에 상륙하는데, 우리는 히틀러를 속일 생각이야”라는 강렬한 첫 대사로 시작하며 전장의 비장함을 알린다. 이어서, 시체에 가짜 문서를 묶어 나치군을 속이려는 이들의 계획과 함께, “독일군이 해안에서 기다리고 있다면 상상도 못할 대살육이 벌어질걸세”라는 대사는 이번 작전이 전세계 인류의 목숨이 걸린 매우 중대하고 위험한 작전임을 예고해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을 자아낸다.
마지막으로, “이것은 우리의 전쟁일세”라는 대사와 함께 뒤를 돌아보는 할리우드 대표 젠틀맨 콜린 퍼스의 모습은, 제복핏으로 수많은 여심을 사로잡은 그의 새로운 변신을 기대케 한다.티저 예고편을 공개하며 본격적으로 개봉 소식을 알린 콜린 퍼스의 첩보 전쟁 블록버스터 '민스미트 작전'은 오는 4월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저작권자ⓒ 스포츠W(Sports 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