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슬론 스티븐스 인스타그램 |
스티븐스는 2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 2회전에서 젱 사이사이(중국, 63위)에 세트스코어 2-0(6-1, 6-3)으로 승리했다.
앞서 1회전에서 아나스타샤 파블류첸코바(러시아, 34위)와 2시간 53분의 혈전을 펼쳤던 스티븐스는 이날 경기 역시 1시간 21분의 힘겨운 경기를 치렀다.
스티븐스는 홈에서 경기를 치른 젱을 향한 응원 속에서도 평정심을 잃지 않으며 3회전까지 직행했다.
16강에 오른 스티븐스는 도미니카 시불코바(슬로바키아, 30위)와 8강행을 놓고 다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