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편집숍 W컨셉이 가상 인플루언서 로지를 앰버서더로 발탁하고 이달 14일까지 버추얼 마케팅을 펼친다. 22세의 가상 인물 로지는 국내 최초 버추얼 인플루언서로 광고계와 뮤직비디오 출연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며 MZ세대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W컨셉은 로지가 여러 스타일을 자유롭게 소화하며 고객에게 폭넓은 패션 콘셉트를 제안할 수 있다고 판단, 현재 진행 중인 브랜드 캠페인 '웨이크 업 유어 콘셉트(WAKE UP YOUR CONCEPT)'와 연계된 마케팅 활동을 함께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 [사진: W컨셉]
우선 W컨셉은 로지 탄생의 프리퀄을 담은 브랜드 광고를 앱과 웹사이트, 유튜브, 인스타그램을 통해 선보이며, 로지 앰버서더 발탁을 기념해 최대 30만원 할인 쿠폰팩, 럭키드로우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강선화 W컨셉 마케팅담당 상무는 "개성과 표현이 중요한 패션 플랫폼 시장에서 로지는 현실적인 제약으로부터 자유롭고 본인만의 개성을 잘 표현할 수 있어 앰버서더로 적합하다고 판단했다"며 "앞으로도 틀에 얽매이지 않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보다 더 많은 고객과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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