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신한은행 제공 |
[스포츠W 김성인 기자] 신한은행은 민생금융지원 자율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시니어 이용자에 교통지원금을 제공하는 '신한 60+ 교통지원금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신한 60+ 교통지원금 사업은 지난 1964년 12월31일 이전 출생한 모든 시니어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다.
신한은행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해당 이용자 중 신한카드 결제계좌를 신한은행으로 등록한 이용자 선착순 6만명에 대해 매월 1만원씩 최대 5만원을 제공한다.
지원금은 신한은행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신한 SOL뱅크' 이벤트 페이지에서 교통지원금을 신청하고 대중교통과 코레일, 하이패스 등 교통 관련 비용 1회 이상 포함 매월 1만원 이상 사용하면 익월 7일 결제계좌로 캐시백 입금된다.
지원금 신청 기간은 오는 5월말까지, 지급 기간은 12월까지이며 신한카드 결제계좌가 타행인 경우 지원금을 신청하면서 결제계좌를 변경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시니어 교통 관련 민생금융지원 사업을 추진해 가정의 달을 맞아 시니어 고객에게 혜택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생금융지원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상생금융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