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이원리조트 프로당구팀(사진: 강원랜드) |
[스포츠W 이범준 기자] 하이원리조트가 프로당구팀을 창단, 오는 8월 3일부터 열리는 프로당구협회(PBA) 팀리그 1라운드에 참가한다.
하이원리조트는 여자프로당구(LPBA)투어에서 활약하는 이미래, 용현지에 이충복, 임성균, 응우옌 둑 안 치엔(베트남), 응우옌 프엉 린("), 루피 체넷(튀르키예) 등 남자 선수까지 총 7명으로 선수단을 꾸렸다.
하이원리조트는 구단 창단에 더해 오는 11월에는 한국프로당구연맹(PBA) 정규투어 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하이원리조트 프로 당구팀 선수들은 23일 강원 정선군 하이원리조트 본사를 방문해 이삼걸 대표와 간담회를 하고, 선전을 다짐했다.
이삼걸 하이원리조트 대표는 23일 "지난해 PBA 투어 스폰서 대회를 개최한 결과 당구 팬들의 많은 관심 등 브랜드 홍보 효과가 좋았다"며 "당구팀 창단이 국내 프로당구 선수 육성은 물론 리조트 홍보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