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 대비 130%, 구스 대비 120%의 뛰어난 필파워
블루사인, RDS, Higg Index 인증으로 업계 최고 수준의 지속가능성 확보
[스포츠W 임가을 기자] 의류 제조기업 태평양물산(대표 임석원)의 프리미엄 다운(Down) 소재 브랜드 ‘프라우덴(PRAUDEN)’은 스티키 다운으로 보온력을 130%까지 높인 ‘머스코비 다운(Muscovy Down)’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머스코비 다운은 아이더(Eider)와 같이 높은 점성의 솜털을 가진 머스코비(Muscovy) 종으로부터 얻어진 다운만을 엄선하여 만든 고필파워의 프리미엄 다운이다. 머스코비 덕은 남아메리카에 자생하던 종으로 몸집이 거위와 비슷할 정도로 매우 크고, 독특한 외양과 특성을 가지고 있어 아이더 덕과 같이 고유의 품종으로 알려져 있다. 큰 객체 크기와 긴 사육 기간으로 인해 솜털의 크기가 매우 크고 풍성한 것이 특징이다. 솜털이 크고 풍성할수록 더 많은 공기를 가둘 수 있어 높은 필파워를 낸다. 또한 머스코비 종 특유의 솜털끼리 얽히는 자연스러운 점성으로 솜털 사이사이에 공기층이 형성되어 일반 품종의 다운보다 뛰어난 보온성을 보인다. 실제 외부 기관의 필파워 테스트 결과 덕 대비 130%, 구스 대비 120%에 해당하는 뛰어난 필파워를 보였다. 최고 수준으로 엄선된 원료는 엄격한 품질 관리 시스템인 ‘PRAUDEN Coding System’을 통해 지속 가능한 공법으로 생산된다. 프라우덴은 한국 업계 최초로 블루사인(bluesign®) 인증을 받았으며, 지속 가능한 섬유 산업을 위한 국제적인 평가 도구인 히그 인덱스(Higg Index)의 검증으로 친환경 수치를 매년 높이며 지속 가능한 소재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모든 원료는 책임 있는 다운 기준인 RDS(Responsible Down Standard) 인증 제품으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프라우덴 관계자는 “프라우덴 ‘머스코비 다운’은 구스다운보다 높은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 업계 최고 수준의 인증으로, 아웃도어, 캐주얼, 침구 등 다양한 아이템을 차별화하고 경쟁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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