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노이슬 기자] 가수 더 데이지(The Daisy)가 ‘카페 앵커리지’ OST 주자로 합류해 ‘차세대 OST 퀸’ 존재감을 뽐낸다.
더 데이지는 오늘(28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웹툰 ‘카페 앵커리지(Café Anchorage)’ OST ‘아무 일도 없던 것처럼’을 발매한다.
▲더 데이지, 웹툰 ‘카페 앵커리지’ OST 참여...직접 작사·작곡 참여 '애절감성 배가'/요구르트 스튜디오 |
노명희 작가의 ‘카페 앵커리지’는 어느 열대지방 바닷가의 휴양지, 카페 앵커리지에 모인 여러 인간 군상의 단편적 이야기들을 통해 세상사를 엿볼 수 있는 작품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또 애잔한 멜로디와 웅장한 사운드가 인상적이며, ‘그래 지나갈 거야 아무 일도 마치 없던 것처럼/점점 잊을 줄 알았어 그런데 넌 내게 아픈 눈물로 남았어’처럼 사랑이 떠나간 뒤 느끼는 아픔을 공감 가는 노랫말로 표현했다.
특히 더 데이지가 가창자로 나서 독보적인 음색과 호소력 짙은 보컬로 작품에 깊은 감성을 드리울 전망이다.
더 데이지는 지난 2014년 첫 싱글 ‘운명 같은 사람이에요’로 가요계 데뷔한 후 꾸준한 앨범 활동을 비롯해 다양한 드라마 OST에 참여하며 ‘차세대 OST 퀸’으로 급부상했다.
한편 더 데이지가 참여한 웹툰 ‘카페 앵커리지(Café Anchorage)’ OST ‘아무 일도 없던 것처럼’은 오늘(28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