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지: 에이밍(AIMING) 제공 |
최근 음원 차트를 석권한 그룹 '빅마마'의 ‘하루만 더’의 작사, 작곡, 편곡, 스트링을 맡은 종합 콘텐츠 전문회사 에이밍(AIMING)이 눈길을 끌고 있다.
빅마마의 ‘하루만 더’는 떠나 보낸 연인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표현한 곡으로, 도입부의 빈티지, 일렉트릭, 피아노와 함께 에임스트링(aimstrings)의 풍성한 스트링이 더해져 정통 R&B 발라드의 감성을 강하게 부각시켰다.
‘하루만 더’를 부른 유튜브 ODG 채널 조회수는 3일만에 300만 뷰를 넘어섰다. 오는 10일과 17일에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도 감동의 라이브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에이밍은 기존의 작사·작곡 업체와 달리, 감성 발라드 뿐만 아니라 아이돌부터 트로트 등 다양한 장르를 모두 아우르고 있다. 먼데이키즈, 엠씨더맥스, 노을, 임창정 등 인기 발라드는 물론 트와이스, 아이즈원, 슈퍼주니어, 아스트로 등 아이돌 음악까지 장르를 망라한 히트곡을 만들어 냈다.
대표적인 곡으로 엠씨더맥스의 ‘사계(하루살이), ‘처음처럼’, AOA의 ‘EXCUSE ME’, 해를 품은 달에서 김수현이 부른 ‘그대 한
사람’ 등이 있다. 최근에는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에서 엑소 백현과 다비치, 거미, 에일리가 부른 OST를
작사·작곡했다.
에이밍의 김창락 대표는 "현재는 하반기 데뷔를 앞둔 아이돌들의 곡을 프로듀싱하고 감성 발라드곡을 작사·작곡하고 있다”라며, “제작자와
아티스트의 기호와 함께 대중의 트렌드를 빠르게 파악하여 작사·작곡하고 에이밍에서만 가능한 스트링 편곡
기술을 더하다 보니 아티스트와 대중이 모두 즐길 수 있는 좋은 곡을 많이 만들어낼 수 있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에이밍은 에임스트링을 통해 업계에서 유일하게 스트링 편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뮤직 퍼블리싱 사업과 음악교육 사업도 병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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