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인제고등학교 학생봉사단과 함께 어르신 30여명을 ‘학생봉사단 어르신 1대 1 디지털 금융교육’을 진행하고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이다. (사진=신한은행 제공) |
[스포츠W 김성인 기자] 신한은행은 지난 4일 인천 남동구 금융소비자 교육센터 '신한 학이재'에서 어버이날을 맞아 인천 인제고등학교 학생봉사단과 함께 어르신 30여명을 대상으로 '학생봉사단 어르신 1:1 디지털 금융교육'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교육에서는 학생들과 어르신이 1:1로 짝을 이뤄 △은행 자동화기기와 모바일 금융앱 체험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대국민 캠페인 '우리 가족 암호 만들기' △'디지털 금융 상식 퀴즈' 등 다양한 체험 교육활동을 실시했으며,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 드리는 등 세대 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학생들과 시니어 세대간 디지털 금융교육이란 공통 주제로 세대통합형 금융소비자 교육을 진행한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지역 유관 기관과 연계해 지역사회공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금융소비자 보호 활동을 통해 더욱 신뢰받는 금융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