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노이슬 기자] 신인배우 홍서희가 KBS 드라마스페셜 2022 단막극 '프리즘' 여주로 낙점됐다.
24일 소속사 럭키몬스터엔터테인먼트는 "신예 홍서희가 오는 10월 방송될 'KBS 드라마스페셜 2022' 단막극의 세 번째 작품 '프리즘'에서 주인공 안나 역으로 출연한다"고 했다.
▲홍서희, '환혼' 욱바라기→ KBS 단만극 주연 꿰찼다...발레리나 役 출연/럭키몬스터엔터테인먼트 |
홍서희가 주연을 맡은 '프리즘'은 어린 시절부터 같은 꿈을 품은 학생들이 서로에게 삶의 의미가 되었다가 서툴게 상처를 주고받으며 아파하는 순간들을 아름답고도 쓸쓸하게 그려낸다.
홍서희는 발레리나 김안나로 분한다. 김안나는 전설적인 발레리나의 딸이자 천재적 재능을 물려받은 동명예고 무용과 2학년생으로, 최낙현(김민철)과 함께 10대들의 미숙하고 불완전하지만 아름다운 성장 스토리를 다채로운 감정으로 섬세하게 그려내며 공감을 자아낼 예정이다.
한편 홍서희는 넷플릭스 '안나라수마나라', JTBC스튜디오 '피타는 연애'에 출연 했으며, 현재 종영을 앞둔 tvN 토일드라마 '환혼'에서 허윤옥으로 출연 중이다. 윤옥은 장욱(이재욱)을 향한 지고지순한 사랑을 그려내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