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서경석 인스타그램 |
두 달 전 다이어트 사실을 공개하고 많은 응원을 받았던 서경석이 다이어트에 성공한 사실을 공개해 화제다.
체중이 94.5kg까지 나가는 것을 보고 충격을 받아 다이어트를 결심한 그는 지난 4월 다이어트 선언 후 불과 2개월만에 72kg까지 감량에 성공했다.
서경석은 감량 이후 큰 변화가 있었다고 한다. 우선 방송 시 복부를 가리는 버릇이 사라졌고 감량 후 자신감도 많이 생기고 그러다 보니 방송을 하는데 멘트도 밝아지고 힘이 많이 생기게 된 것 같다고 한다.
특히 전에는 다이어트 할 때 굶거나 힘들게 운동을 해야 했기 때문에 너무 괴로웠는데 이번에는 굶지도 않고 편안하게 누워서 관리를 받다 보니 전혀 힘들지 않았다고.
한편 서경석은 워낙 축구를 좋아해 현 연예인 축구단 FC리베로의 단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지난 인터뷰에서 체중이 늘면서 제대로 경기에 뛰지 못하는 것에 대한 아쉬움을 전한 서경석은 다이어트에 성공한 지금 날렵해진 몸으로 그라운드를 누빌 수 있게 됐다.
한편, 서경석은 ‘여성시대 양희은, 서경석입니다’와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 ‘MBN 닥터셰프’를 진행하고 있다.